고대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B.C.1010-970) 이었던 다윗(David, B.C.1040-970)은 그의 생애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을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
"나의 힘이신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이십니다. 나의 찬양을 받으실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실 것입니다."(시편 18 : 1-3/표준새번역)
이처럼 시편 곳곳에 나타난 다윗(David)의 감사 찬송 시는 그가 경험했던 위기의 순간과 사울(Saul, B.C.1050 ~1010) 왕을 비롯한 모든 원수들로부터 구원의 뿔이 되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들과 맞닿아 있다.
"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대적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나의 피란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흉악에서 구원하셨도다."(사무엘하 22 : 1-3/개역한글)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군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시편 91:2~3/개역한글)
지금도 그 때의 굴곡된 환경과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인다. 우리의 주변이 윤리적으로나 영적으로 그 기초가 무너지고 온통 혼돈의 모습으로 변해 가고 있어 바른 신앙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필요로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찌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셀라)."(시편 46:1~3/개역한글)
특히 다윗(David)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을 때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詩)를 지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시편 91:1/개역한글)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시편 91:6/개역한글)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사무엘하 22:4~7)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곳곳에서 위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위축되지 말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그 분의 장막으로 피신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시편 91:9~10/개역한글)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 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시편 6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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