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제18대 왕 여호야김(Jehoiakim, B.C.608-597) 치리 4년이 되는 B.C.604년경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Jeremiah)에게 임했다.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유다 모든 백성에 관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예레미야 25:1)
이는 20세가 되던 B.C.627년경에 선지자 소명을 받고 유다의 마지막 네왕(요시아왕 13년부터 시드기야왕 11년까지)을 거치면서 예루살렘 함락까지 약 40년간(B.C.627~586) 온갖 배척과 박해속에 선지사역을 담당했던 23년째 해로, 그의 나이 43세 때 일이다.
"유다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의 십 삼년부터 오늘까지 이십 삼년 동안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되 부지런히 일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 하였으며."(예레미야 25:3)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에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열방에 대하여 나의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예레미야 36:1-2)
그 때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Jeremiah)에게 말씀 하시길, 지금까지 많은 선지자를 보내어 '너희는 각기 악한 길과 너희 악행에서 돌이키라' 했지만, 유다는 듣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들으려고도 아니 했으므로 북방 모든 족속과 신(新) 바벨론 제국(Babylonia Empire, B.C.625-539)의 느부갓네살(Nebuchadnezzar, B.C. 605~562)을 불러다가 패역(悖逆)한 유다는 물론 사방 모든 나라를 치시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은즉 보라 내가 보내어 북방 모든 족속과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거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로 놀램과 치소거리(horror and a hissing)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영한 황무지가 되게 할 것이라."(예레미야 25:8~9)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B.C.586년에 유다는 선지자 예레미야(Jeremiah)의 예언처럼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신(新) 바벨론 제국(Babylonia Empire)의 느부갓네살(Nebuchadnezzar)에 의해 종언(終焉)을 고했다.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예레미야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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