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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주선 |
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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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6-08-04 |
조회 |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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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멕(Lamech)의 복수의 노래] 유리하던 가인이 정착하여 구축한 에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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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크고 작은 복수(復讐)는 끊이질 않는다. 마치 그 옛날 라멕(Lamech)의 칼의 노래의 연장선에 있는 듯하다. 창세 이후 에덴을 떠난 인간들의 파괴된 사회상, 즉 죄의 양상과 무질서한 삶의 모습은 라멕(Lamech)의 복수노래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찐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배이리로다 하였더라.“(창세기 4:23-24/개역한글) [여기서 ‘창상(injuring)’은 히브리어의 ‘폐짜‘로, ’타박상‘ 또는 ’멍이 들 정도의 해‘라고 할 수 있다.]
아담(Adam)과 이브(Eve)가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쫓겨나긴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보호아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창세기 4:1)
그러나 많은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Cain)은 동생 아벨(Abel)을 죽인 사건으로 인해 여호와(LORD's) 앞을 떠나게 된다. 이는 그동안 아담(Adam)의 가족을 돌보셨던 여호와(LORD's)의 보호하심에서 버려졌음을 의미한다. 이제 그는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악한 세력 앞에 서 있는 것과 같이 되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베드로전서 5:8)
이에 가인(Cain)은 에덴 동편(east of Eden)의 놋(Nod) 땅에 거처를 마련했다. 그곳은 '유랑의 땅' 또는 '추방당한 땅'으로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 인근으로 추정된다. 그곳에서 가인(Cain)은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족을 구성하고 자신들만의 성(城)을 구축하였다. 이른바 에녹(Enoch)성(城)이다.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Nod) 땅에 거하였더니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Enoch)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Enoch)이라 하였더라."(창세기 4:16~17)
그후 가인(Cain)의 6대손인 라멕(Lamech) 대에 이르러 보수(報讐)의 칼이 전개되었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뜻에 따라 인간을 복수해서는 안 된다. 복수(復讐)는 하나님의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이다. ”보수(報讐)는 내 것이라 그들의 실족할 그때에 갚으리로다 그들의 환난의 날이 가까우니 당할 그 일이 속히 임하리로다.“(신명기 32:35)
이는 '예수께서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라'는 말씀과 대립된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태복음 18:21~22)
"心有所忿懥(심유소분치) 則不得其正(칙부득기정) : 분노(憤怒)가 있으면 옳바른 처사(處事)를 못한다." 즉, 마음속에 분노(憤怒)를 갖고 있을 때는 무슨 일에나 올바른 처치(處置)를 취(取)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는 공구(恐懼), 호락(好樂), 우환(憂患) 등에서도 마찬가지다. [대학(大學) 전7장(傳七章)]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잠언 14:17)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잠언 14:29)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언 12:16)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전도서 7:9)
(그림) 인류의 조상 아담의 맏 아들인 가인(Cain)의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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